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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개한테 물렸을때를 알아보겠습니다.
예전부터 얼마 전까지 개에게 물렸다는 기사는 종종 봤을 것입니다.
저도 한 번씩 봤던 기억이 있으며 길을 가다가 큰 개가 지나가면 저도 모르게 움츠러드는게 사실입니다.
아무리 개를 좋아하더라도 덩치가 큰 개거나 맹견이라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지만 자신이 개에게 물리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개한테 물렸을때를 알아보겠습니다.
1. 병원에 간다
일단 자신이 물린 상태라면 무조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상처가 어느정도 심한가에 따라 대처 방법은 달라지겠지만 결과적으로 예방접종 여부에 따라 병원에 가야만 합니다.
견주에게 광견병 접종 여부를 물어보신 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혹시 모르는 일이므로 상처의 정도에 상관 없이 병원에 꼭 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얕은 상처
병원에 가는 것과는 별개로 개한테 물렸을때 상처에 따라 대처방법도 조금 달라집니다.
단순히 긁혔거나 얕은 상처가 남게 되었다면 소독을 한 후 연고를 바르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예방접종이 되지 않았다면 앞서 말한 것처럼 병원에 가야만 합니다.
3. 깊은 상처
방금 말한 얕은 상처와 다르게 깊은 상처가 생겨버렸다면 상처가 생긴 곳을 어느정도 깨끗하게 닦아내고 얕은 상처와 마찬가지로 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신 후 예방접종과 별개로 추가 감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처럼 광견병에 걸리게 되는 확률은 낮지만 그 낮은 확률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므로 꼭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개를 본 후 등을 보이면서 도망가게 되면 더 사납게 달려들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뒷걸음질을 치거나 멀리서부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개한테 물렸을때를 알아봤습니다.
주인이 없는 개라 예방접종 여부를 모를 때도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