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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송년회 건배사를 알아보겠습니다.

 


 

벌써 송년회를 하는 시즌입니다.

바쁘고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는 자리로써 직장이든 모임이든 대부분 술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 때 술자리에서 항상 있는 것이 건배사로 아무 생각 없이 해도 되겠지만 재미있는 건배사가 나오면 갑자기 부담스러워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송년회 건배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재미있고 센스있는 건배사라도 하는 사람이 잘 살리지 못한다면 순식간에 분위기를 쳐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재미있는 얘기도 재미없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분들이 항상 걱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건배사와 함께 그 건배사를 살리는 간단한 팁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빠삐용

 

건배사를 해석하자면 빠지지말고 삐지지 말고 용서해주자입니다.

이 내용만 보면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앞에 문구가 하나씩 들어가게 됩니다.

(모임에) 빠지지 말고 (작은 일에) 삐지지 말고 (허물이 있어도) 용서해주자로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건배사입니다.

물론 조금씩 말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저런 뉘앙스를 가진 건배사입니다.

평상시 모임에 자주 빠지거나 잘 삐지는 사람이 하게 되면 자아비판처럼 보여 재미있을 수도 있습니다.

 


 

2. 뚝배기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뚝배기라는 단어가 아주 친근할 것입니다.

송년회 건배사로 뚝배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뚝심있게, 배짱있게, 기운차게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건배사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를 만들기에 좋은 건배사입니다.

 

 

3. 청바지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의미를 가진 청바지 건배사도 많이 사용하는 건배사입니다.

현재 청춘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건배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건배사를 하기 전 주위를 둘러보고 청바지를 입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건배사를 하기에 더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청바지를 입고 있는 사람이 있어 청바지로 건배사를 해보겠습니다라고 하면 송년회 자리에 있는 사람의 관심을 끌기에 좋습니다.

 

 

4. 마돈나

 

이 건배사는 술자리의 끝에 하기 좋은 건배사입니다.

보통 건배사는 시작할 때 많이 하겠지만 술자리의 마지막에도 간단하게 건배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마돈나를 건배사로 하시면 됩니다.

마시고, 돈내고, 나가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1차를 마치고 2차를 갈 때 하시거나 술자리의 끝에 하셔도 충분합니다.

 

 

지금까지 송년회 건배사를 알아봤습니다.

너무 잘하려고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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